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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일본 영화들 '무료' 시청.. 한국어도 지원

  JFF 시어터(JFF Theater)가 공식 웹사이트(사진)에서 언어 지원에 7개국어 추가하고 7편의 새로운 일본 영화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일본어와 영어 외 한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까지 총 16개 언어가 제공된다.     JFF시어터는 일본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이 전 세계에 일본 영화와 영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출시한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다국어 자막과 함께 일본 영화와 영상을 무료로 배포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7편의 신작 중 주목할 만한 3편은 ‘마이 브로큰 마리코(My Broken Mariko, 2022)’, ‘행복의 빵(Bread of Happiness, 2011)’, ‘프로젝트 드림즈: 마징가 Z 격납고를 만들어라!(Project Dreams - How to Build Mazinger Z's Hangar, 2020)’이다.     '마이 브로큰 마리코'는 인간의 내면을 따뜻하게 그리는 다나다 유키 감독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만화가 원작이다. 여성 간의 깊은 우정과 치유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행복의 빵'은 따뜻한 인간애와 힐링을 담은 드라마다. 미시마 유키토 감독의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프로젝트 드림즈: 마징가 Z 격납고를 만들어라!'는 일본 영화 팬들에게 익숙한 '마징가 Z'의 격납고를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신작 7편은 5월 1일까지 JFF 시어터(en.jff.jpf.go.jp/)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일본 한국어 언어 지원 영화 팬들 온라인 스트리밍

2025-02-09

“연방정부 서비스 한국어로도 제공해야”

연방상원의원 19명이 연방정부의 정보와 자료를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도 제공할 것을 연방정부측에 촉구했다.   이들 의원은 지난 10일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존 오소프 연방상원 의원실이 21일 전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영어가 주 언어가 아닌 사람들이 본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로 정부의 중요한 정보와 자료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법무부 장관은 연방기관에 언어 이용계획을 개정하도록 촉구하라”고 밝혔다.   연방기관 웹사이트에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는 연방정부의 언어 이용계획은 중요 자료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배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소프 의원이 작성한 이 서한에는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코리 부커(뉴저지), 라파엘 워녹(조지아), 태미 덕워스(일리노이), 메이지 히로노(하와이) 등 상원의원 19명이 서명했다.   오소프 의원은 영어와 한국어로 작성된 보도자료에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국 6700만 가구가 영어가 아닌 언어를 구사하며, 특히 집안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가족은 100만 가구에 달한다”며 “주민들이 정부 서비스를 한국어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연방정부 서비스 연방정부 서비스 언어 이용계획 언어 지원

2022-02-22

연방상원의원 19명, 연방정부 한국어 서비스 제공 촉구

미국 상원의원 19명이 연방정부의 정보와 자료를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공할 것을 연방정부측에 촉구했다.   이들 의원은 지난 10일 메릭 갈랜드 법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고 존 오소프 연방 상원 의원실이 21일(현지시간) 전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영어가 주 언어가 아닌 사람들이 본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언어로 정부의 중요한 정보와 자료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법무부 장관은 연방기관에 언어 이용계획을 개정하도록 촉구하라"고 밝혔다.     연방기관 웹사이트에 언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는 연방정부의 언어 이용계획은 중요 자료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배포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소프 의원이 작성한 이 서한에는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 코리 부커(뉴저지), 라파엘 워녹(조지아), 태미덕워스(일리노이), 메이지 히로노(하와이) 등 상원의원 19명이 서명했다.     오소프 의원은 영어와 한국어로 작성된 보도자료에서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6천700만 가구가 영어가 아닌 언어를 구사하며, 특히 집안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 가족은 100만 가구에 달한다"며 "주민들이 정부 서비스를 한국어로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언어 이용계획 언어 지원 연방기관 웹사이트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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